[33차 대만선교] 사림진리당 넷째날 사역보고

by 민경철 posted Aug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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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침 : 06:30  기상 후 07:30까지 새벽기도를 마치고 09:00까지 아침식사와 오전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ㅇ오전사역 : 태풍으로 인하여 대만 전체가 오늘 임시휴일을 갖는다는 소식에 선교대원 모두 교회에 머물면서 내일 있을

           코리안파티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ㅇ 점심 : 사림진리당 목사님 내외, 담당 전도사님, 성도 한 분(보보)과 선교대원들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점심을 대접해 주신 보보 자매는 7년전 우리 삼일교회 선교대원과 같이 선교한 경험이 있으며, 그 때 우리 선교대원들이

           자매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해주고, 섬겨주어 은혜가 컸다고 합니다.

           우리 삼일교회 선배 선교대원들의 충성, 헌신, 봉사는 후배 선교대원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반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ㅇ 오후사역 : 15:30부터 18:00까지 사림진리당 성도들과 같이 6개 팀으로 나누어 교회근처에서 노방전도를 하기로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사림역, 체육관, 마트,  버스정류장, 상가, 음식점 등을

           다니며 사영리를 전하고, 내일 예정되어 있는 코리안파티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점심을 대접해 준 보보자매의 오후사역 동참이 악천후속에서 전도하는 우리 선교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ㅇ 저녁 : 19:30부터 21:50까지 한국어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선교대원들이 같이 도시락을 먹으며, 교제를 한 후 코리안 파티

           에서 같이 찬양할  "주님 한분만으로"를 한국어로 복습하고, 찬양연습을 하였습니다.

ㅇ 저녁사역 : 22:00부터는 사림진리당 담당 교역자와 함께 코리안 파티 예행연습을 하였는데, 특히 감치훈 형제가 매 코너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어 이번 선교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한 선교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23:10부터 23:55까지 오후사역보고와 기도회를 갖고 사림진리당에서의 넷째날 사역을 마쳤습니다.

 

8월3일 넷째날 사역 계획

ㅇ 오전사역 : 지하철역(사림역, 지산역) 근처 노방전도

ㅇ 오후사역 : 코리안 파티 준비(공연, 음식)

ㅇ 저녁사역 : 코리안 파티

※  이번 태풍으로 대만에서 32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대만선교를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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