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일본선교] 센타요노히카리 교회 4일차 사역보고

by 주윤경 posted Feb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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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교회로 복귀

9:30 -11:30 발달 장애 어린이 시설방문

*공연 및 선물 증정

*그곳 직원들과 아이들이 한복을 본적이 없다고 하여, 자매들은 준비해온 한복을 모두 입고 방문하였습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으나 찬양과 공연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때, 기뻐하며 반겨주는 장애 어린이들의 마음을 성령님이 만져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시설 직원들 중에는 크리스천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공연을 보고 난 뒤, 오히려 먼저 다음번에도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삼일 성도가 준비했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일어버전)” 찬양 CD를 요청하여 준비해간 100장의 CD를 모두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먼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그 복음의 영향력이 미치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12:00-1:00 점심

1:00-2:00 이동 및 길거리 공연/전도 준비

2:00-4:30 길거리 공연 및 전도

*큰 사거리에 있는 뮤직 타운에서 게릴라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사람도 많고 교통량도 많은 곳이라 경찰에게 제지당할 수 있는 위험이 컸지만 어제의 공원 게릴라 전도를 떠올리며 용기를 냈습니다.

*삼일 대원 중 최경진-모리 유지의 사회로 시작하여, “십자가의 전달자” 전통춤 공연과 태권도 시범, 간단한 스킷을 공연하고 주변을 지나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영리를 전하였습니다. 대원들 모두 일어를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서투른 일본말로 다가가 사영리를 전할 때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오키나와 사람들은 잘 들어주었고,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큰 소리로 영접기도를 하는 등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이 그 대로변에 계속해서 울려 퍼질 때, 우리가 무슨 은사나 언어의 능숙함이나 그럴만한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이곳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보내 주셔서 부족함과 무능력함과는 상관없이 복음을 전파하심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전할 때에 우리 안에 참된 하나님의 기쁨이 임하는 것을 느끼고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4:00-6:00 휴식 및 식사

6:00-8:00 축구 교제

센타 교회 근처 시설에서 항상 운동하고 있는 현지 축구 동호회와 함께 축구를 하면서 전도하기로 함.

 

접촉자 수: 약 66명

영접자 수: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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