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일본선교] 오사카 후세교회 마지막날 사역 보고 (20130112)

by 송진영 posted Jan 2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판타스틱 후세랜드 마지막 이야기>

 

Time table

 

AM 07:00 기상

 

AM 07:30 아침식사

 

AM 08:30 교회 청소

 

PM 10:30 쇼핑

 

PM 12:00 마무리 기도

 

PM 03:00 오사카 공항 도착

 

PM 05:00 항공기 이륙

 

PM 07:00 김포 공항 도착

 

 

한 겨울 밤의 꿈처럼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믿기지 않지만 후세를 떠나야 하는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IMG_8059rs.jpg

IMG_8068rs.jpg

 

교회를 떠나기 전 5일 동안 지냈던 교회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사러 마트로 향했습니다.

 

12. 6일간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기도로 2013년 겨울 후세 선교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IMG_8060rs.jpg

 

꼭 다시 오겠노라며 인사와 포옹을 하는 선교팀을 향해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청년들이 뜨거운 배웅을 해주었습니다. 청년 회장인 미해는 이번에도 눈물을 보였습니다.

 

차창 밖으로 멀어져 가는 얼굴들을 바라보며, 선교팀은 떠나지만 후세 교회에 기도의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길, 복음의 씨앗이 더 널리 퍼지길 마음 속 깊이 기도했습니다.

 

 

 

추운 겨울. 후세에서 보낸 6일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 되어 뜨거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로 준비한 선교였고, 그 기도에 응답하사 오직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고 주님만이 찬양 받으시고 주님이 일하시는 선교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부르짖으며 복음을 증거하는 가운데 흘러 넘치는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다는 찬양의 가사가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감사와 기쁨의 샘이었다고, 누군가는 치유와 회복이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그리고 누군가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노라고 고백 했습니다.

 

이 모든 선교의 시작과 끝이 되신 주님께 모든 감사, 찬송, 존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겨울 선교는 끝났지만 후세팀의 기도 제목을 놓고 끝까지 중보해 주세요.

 

1. 후세 교회가 오사카의 영적 센터가 되고, 후세 교회를 통해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일본 전역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2. 후세 교회에 기도의 동역자를 보내사 기도의 삼겹줄을 이룰 수 있도록

 

3. 후세 교회 전성삼 목사님의 말씀에 권능을 부으사 예배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깨어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4. 후세 교회 전성삼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5. 후세 팀원들이 서로 귀한 믿음의 동역자이자 중보의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큰 영광 중에 계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IMG_8074rs.jpg

 

                                        2013.01.07~2013.01.12 27차 일본선교 오사카 후세교회팀

 

 

                                                                神様はあなたを愛しています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