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팁(노하우) 추가 (27차 보고 내용 중 발췌)

by 조광열 posted Jan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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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추가

 

* 네이버의 LINE소프트; 현지에서 전도한 사람들과 연락을 할 때, 전화나 문자가 어렵기 때문에 팀원 중에 한 두명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받은 다음 네이버의 LINE소프트를 설치해가면 유용합니다. 대부분이 LINE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페이스북 친구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는 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선교; 선교 못가 남아있는 31산요 기존멤버들이 SNS로 상황보고 및 중보기도로 든든 감사

*신참 우대; 처음 선교 온 인원과 조장-오타루 운하관광 및 땅밟기 기존멤버 나머지는 동네 축호팀 글고 오타루 운하팀은 점심 외식, 기존멤버는 교회에서 밥ㅋ

* 선교 전에 연계교회에서 지역신문 매체 등에 코리안 파티 광고를 내는 것

* 추운 겨울은 역 부근 등에서 차를 나누어주며 같이 마시며 전도 하는 것

* 가정 전체 초대 전략 Good!!!; 한국요리교실-호떡만들기 주부들이 주로 참여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어린아이와 남편이 함께 와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호떡 요리교실이 진행

* 동행하신 40대 이상 집사님들의 삶을 통한 도전; 이번 선교에서는 40대 이상 집사님들 4분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바로 곁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셔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잠을 많이 못 자고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개인기도로 준비하고 마무리 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을 동행하는 삶의 본보기를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수면에 방해가 될까 조심하시면서 늦게까지 성경책을 놓치 않으시던 송은섭 집사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 우에다 송; 팀원들이 만든 우에다 송을 불렀는데 많은 분들이 그것에 감동하셨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Do you speak English?: 이처럼 영어 할 줄 아느냐고 대화의 시작을 바꾸자 거절 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른 팀들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으로 디자인된 후드티

*히스콜 교회의 선교전략은 먼저 친구가 된 후에 복음을 전하는 것; 먼저 게임이나 드라마, 가수의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진 후 사영리를 전하고, 영접기도

 

*이름 외우기 게임; 자연스럽게 몰랐던 사람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지만 한국이름을 부르는 일본인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게임을 통해서 스시를 제일 많이 먹을 것 같은 사람 순위 5를 정해서 맞추기를 했는데, 서로를 관찰하면서 잘 몰랐던 사람들도 알게 되는 재미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 명함(이름나이직업)만들기- 명함받아오러 다니기- 다른 10개를 제일 먼저 받아오는 사람에게 상주기-- 명함 다시 돌려주기

 * 코리안파티에서 바이올린+첼리스트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배경음악, 고급레스토랑보다 더 분위기있고 시청미각등 모든 감각이 즐거워지는 코리안파티 준비시간이어서 감사.

 

*선교 실망을 느꼈던 순간 감동: 새로운 사람은 2; 공연은 ' 핸드벨' , '플롯' '아카펠라' -많은 이들이 오지 않았던 것에 조금 낙담해 있던 선교 대원들에게 현지 교인들은, 공연이 '성공' 적이었다며 몇 분은 다음에 노래를 할때 함께 참여 해도 되냐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초대되어 오진 못했지만, 교인들과 더 가까와 지는 계기가 되고, 함께 참여하고픈 마음을 갖게 된 계기였던 것이죠. 놀라운 것은, 그것에 대한 기도제목(교인들과 더 가까와 지고 싶은)을 가졌던 팀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눈에 보이는 결실은 없었지만, 더 깊어지는, 그래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한 형제집사님의 기도에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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