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넷째날 사역보고서

by 오필재 posted Jan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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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스케쥴

5:30 기상 및 새벽 기도회

6:30 세면 및 식사준비

8:00 아침 식사

9:00 교회 대청소

12:00 목사님 가정과 함께 식사교제

15:00 마을주민 한분과의 교제의 시간

16:00 저녁 준비

17:00 브라스 밴드 리허설 공연

18:00 브라스 밴드와 식사 , 나눔 및 교제

21:00 뒷정리

22:00 기도회 및 사역나눔

 

오늘의 일정중 특이사항중 첫번째로는 목사님의 부탁으로 교회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유리창에 낀 묵은 때와

교회 곳곳에 있는 묵은 먼지등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로는 저희가 돌린 찌라시를 보고 한국에서 온 선교팀을 보고싶다며 교회 옆 주민께서 연락을 주셔서

점심 식사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행동양식이 특이한 주민분이라 사실 선교팀원들이 약간 긴장하고, 마음의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자를 부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혼을 온전히 품지 못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연약함을 놓고 회개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그 영혼에게 전한 그 복음의 말씀이 그 성도를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그 삶을 지배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코리안 파티에 있을 순서중에 하나인 브라스밴드의 공연팀이 리허설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라스 밴드는 20명정도의 우에다 지역의 고등학생으로 구성 된 밴드입니다. 

리허설 후 브라스 밴드와 식사를 함께하고 우리의 삶의 예수님께서 역사하신 사건들을 간증하는 시간과 , 사영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믿지않는 친구들이라 이 시간을 통해 그리고 내일 코리안 파티를 통해 이들이

온전한 예배자로 서기를 기도했습니다. 

내일 코리안 파티에는 이 브라스밴드와 많은 초대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우리의 공연과 음식과

프로그램이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믿지않는 모든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한 은혜를 부어주시는데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불순종함으로 그들에게 다가가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로새서 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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