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하나님을 깨울 만큼 답답하고 절박하기도 했지만, 구절 구절마다 탄원함이 하나님을 신뢰함의 확신에 찬 노래라 넘 부럽다.
9)절에선 마음과 양심이 심장과 콩팥이라는게 놀라고도 새로운 은혜다.
레위기서의 여러 제사에서 콩팥은 꼭 제단 위에서 태워졌던 걸 꺼내어 추론 컨데 그래서 제단 앞에 올라가서 드리는 기도가 더 절절한가 싶다.
코로나 사태를 치루며, 다시 제단을 오르며 느끼는 건, 10 여년 가까이를 어떻게 모니터로만 듣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5/7새벽 말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