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절벽도 길이라며 뛰어 가던 길
가파른 계곡 맨발로도 거침없이 오르던 길
남은 이해하고 나만 비추는 말씀의 거울 앞에 서는 길
갈래 길에서 한치의 머뭇거림 없이 험한 어려움 선택 하는 길
고생의 떡 고난의 물 마시러 뺨 한 대 보태서 떠나는 길
맥락은 다르지만 수도 없이 같은 얘길 해도 못알아 먹는 아니 안듣기로 작정한 인간들 위에 지독하게 기다리시는 길
길 길 길 들
누가 있어 함께 갈꼬
길
절벽도 길이라며 뛰어 가던 길
가파른 계곡 맨발로도 거침없이 오르던 길
남은 이해하고 나만 비추는 말씀의 거울 앞에 서는 길
갈래 길에서 한치의 머뭇거림 없이 험한 어려움 선택 하는 길
고생의 떡 고난의 물 마시러 뺨 한 대 보태서 떠나는 길
맥락은 다르지만 수도 없이 같은 얘길 해도 못알아 먹는 아니 안듣기로 작정한 인간들 위에 지독하게 기다리시는 길
길 길 길 들
누가 있어 함께 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