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7차 일본선교] 힐스처치 1일차 사역 보고

by 김순태 posted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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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0 개별 선교대원 간사이 공항 이동

11:40~12:00 간사이공항 → 힐스처치 교회 이동

12:00~14:00 점심교제

14:00~15:00 노방전도

15:00~15:30 사역 점검 및 코리안파티 장보기 준비

15:30~17:00 카이모노

17:00~18:00 교회 정리 및 숙소 복귀

18:00~19:00 숙소 안내 및 저녁식사 준비

19:00~20:00 저녁식사

20:00~24:00 숙소 정리 및 나눔 다음 날 사역 준비

 

이번 힐스처치 선교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특히 숙박의 문제) 단체로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선교대원들 중 일부는 밤을 새고 또는 거의 잠을 거의 못 잔 상태에서 간사이로 개별적으로 이동했습니다. 간사이 공항으로 마중나오신 목사님과 목사님 아들과 반갑게 서로 맞이하는 인사를 하며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놀라운 점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놀란 점은 성도들의 한국어 실력이 전반적으로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한국어 교사이신 일본인이 교회에 정기적으로 나와 한국어 교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성도들이 배우면서 성도들의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늘었습니다. 또 매번 올 때마다 아이들이 급격하게 성장해서 처음 봤을 때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키가 부쩍자라서 내년엔 나보다 더 크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규동(소와 계란이 같이있어서 타닝동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해주시던)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선교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이후로는 찌라시 포스팅을 하러 나갔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선교를 시작하기 전 먼저 찌라시 디자인을 만들고 교회에 보냈었고, 교회에서 이곳저곳에 이미 배포를 한 상태여서 근처 집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코리안파티를 위한 카이모노를 나갔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했던 물품들을 구매한 이후에 교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피곤한 선교대원들이 많은 첫 날이라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있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시쯤에는 오늘 밤에 합류하는 선교대원이 도착함으로써 오늘의 선교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3일간 있을 사역에 대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목요일 성도와의 교제 시간(반계탕 식사, 다도 배우기, 무언극 준비)

 2) 코리안 문화교류 준비(음식을 잘 만들 수 있을 것인가!!)

 3) 선교일정 마무리

 

 

힐스처치.jpg

 

노방전도.jpg

 

카이모노.jpg

 

코타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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