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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진 - party twenty] 이제 봄이 찾아왔습니다.

by 이규현목사 posted Mar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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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이제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네요. 우리 사랑하는 20진 식구들의 마음과 삶, 영성에도 봄날이길 소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제가 좋아하는 찬양 한 곡 적어드리겠습니다. 김명식씨의 '봄'입니다. 진짜 좋아하는 찬양입니다. 나중에 한번 시간내셔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봄 같은 그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내 삶을 아름답게 하네
그 분으로 가득찬 하루 또 하루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2. 새로운 팀에서는 잘 적응하셨나요? 아직 어색하다고들 들었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진짜 많습니다. 일주일동안 각자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다가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전우들을 만나는 주일은 정말 신나죠. 모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용납하려고 애쓰고 사랑하려고 애쓰는 가족들이랍니다.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무장 해제하고 만나 삶을 나눠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예배와 모임도 기대되지 않으세요?

 

3. 저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팀모임에 자주 참석하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2팀에 가기로 했어요. 2팀 식구들과 나눌 교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유후~ 주일 1시에 선린 중에서 만나요오오~~

 

4. 지난주부터 금요일 저녁에 하는 성경공부에서 로마서를 나누고 있습니다. 책은 당신을 위한 로마서1이고 지난주에 나눈 말씀은 복음이 무엇이고 그 내용은 어떻게 되고 왜 필요한가?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금새 가버렸고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말씀으로 인해 큰 은혜를 얻었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어떤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한가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삶에 지치고 힘드시거나 혹은 내 속에 그리스도가 선명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참여하셔서 은혜를 함께 나누시지요.

 

5. 늘 그립습니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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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요즘 간사님이 썸데이 브리핑하고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답니다. 오며가며 격려해주세요. 지난주엔 몸도 안좋으셨다고 하시네요. 흠. 너무 무리 말아야 할 텐데!!!


2팀(김보선 간사): 위에 말씀 드린 대로 이번 주 팀모임에 찾아갑니다. 기대가 크네요. 와우~ 무엇을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여튼 주일에 뵈어요.


3팀(양다송 간사): 3팀 좋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다들 친절하다고 누가 제게 전해줬어요. 왠지 그럴 것 같긴 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4팀(신동호 간사): 팀모임, 예배 이후 모임의 사진을 많이 찍어서 간사님이 보여주셨어요. 말씀에 대한 열정도, 예배에 대한 열정도 가득한 팀인 듯 합니다. 기대가 커요.

 
5팀(장창훈 간사): 없는 장소 찾아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팀모임 장소가 없어서 큰일이네요. 어휴.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모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3명 / 팀모임: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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