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선봉1진] 끝까지 충성!

by 김종철목사 posted Oct 2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스도인들은 순결하지 않은 것을 최고의 악으로 여긴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육체의 죄는 악하지만, 다른 죄에 비하면 가장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쾌락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은 전적으로 ‘영적인 쾌락’입니다.

즉 잘못을 남에게 미루고 즐거워하는 것,

남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선심 쓰는 척하면서 남의 기분을 깨뜨려 놓고 좋아하는 것,

험담을 즐기는 것, 권력을 즐기는 것, 증오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악한 죄입니다”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가장 위험한 기독교의 악은 영적인 쾌락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술, 담배 먹는 친구들을 정죄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무참히 짓밟고 정죄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영적으로 은근히 다른 사람을 깔보고, 무시하고, 정죄하는 영적인 우월감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불쌍히 여길 것을 명령하십니다.

(엡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영적인 쾌락이 아닌 성령안에서의 희락이 가득한 우리의 삶이 됩시다.

 

*10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10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전 10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진예배(11월 6일, 1진 마지막 진예배 있습니다. 마지막 얼굴 봅시다)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1진 진예배로 모입니다. 10-12월 장소는 C관 2층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선봉 일진”입니다.

선봉 일진!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선봉(先鋒)입니다. 부대의 맨 앞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를 의미합니다. 뭐든지 맨 앞에서 작전을 수행하자는 소망입니다.

 

둘째는 선봉(善奉)입니다. 선한 봉사자의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 선한 봉사자(청지기)로서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우리 일진 모두가 “선봉”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만남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선봉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182/팀모임 88

샬롬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25 모임 15

조(造) 2팀 김동희 간사 예배 25 모임 12

예배 3팀 김남형 간사 예배 22 모임 13

휴(休) 4팀 권희정 간사 예배 26 모임 15

여행 5팀 김기철 간사 예배 7 모임 4

샘물 6팀 최진규 간사 예배 17 모임 9

건강한 7팀 최윤경 간사 예배 30 모임 14

소그룹 8팀 박조영 간사 예배 10 모임 6

구사일생 9팀 김종철 간사 예배 20 모임 0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이제 곧 개편이네요... 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2년 동안 나의 영적 나이테는 얼마나 그어졌나요? 결국 하나님의 계획과 사역은 공동체 속에 있고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 가십니다.

 

개인주의가 심각해지는 오늘날의 세태속에서 내게 도움이 되느냐의 기준에 의해 사람을 만나는 법을 배운 우리들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산물이지만, 성경은 그러한 시대의 정신과 산물인 개인주의를 극복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해 간다는 것은 바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공동체 속에서 가슴앓이를 통해 견디며 나의 영적 나이테를 만들어가며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나이테를 분석하면 그 시대의 자연환경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테를 통해 가물었는지, 병충해가 있었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나이테는 바로 이런 공동체의 환경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힘든 공동체를 지나는 동안 생긴 영적 나이테, 조금 편하고 좋은 공동체를 지나는 동안 생긴 영적 나이테가 우리 삶에 아로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원망하고 불평하는 공동체를 향해 피로감을 호소하셨습니다.

(민 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우리는 원망과 분노로 점철된 공동체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동체를 피하지 맙시다. 피하는 것은 영적인 가치를 모르거나, 성경이 말하는 공동체성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함께 희노애락을 경험하며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의미는 원망, 분노, 시기, 질투, 음행, 거짓, 이기주의 가득한 이런 우리와 공동체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를 불러내 교회로 부르시고 성도로 세우시고 당신의 나라를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2년간 하나님을 얼마나 닮아갔는지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묵상했는지 되돌아 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KakaoTalk_20161027_112714073.jpg

 

KakaoTalk_20161027_112714783.jpg

 

KakaoTalk_20161027_112833341.jpg

 

KakaoTalk_20161027_112837471.jpg

 

KakaoTalk_20161027_112840991.jpg

 

KakaoTalk_20161027_112853889.jpg

 

KakaoTalk_20161027_112857681.jpg

 

KakaoTalk_20161027_114047464.jpg

 

KakaoTalk_20161027_114047910.jpg

 

KakaoTalk_20161027_122359892.jpg

 

KakaoTalk_20161027_122400637.jpg

 

KakaoTalk_20161027_122401336.jpg

 

KakaoTalk_20161027_122402065.jpg

 

KakaoTalk_20161027_122402844.jpg

 

KakaoTalk_20161027_122403491.jp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