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OO이 주장하는 2만성도는 거짓주장 임

by 김중복 posted Feb 1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월 2일에 제가 올린 글(전OO 목사가 말하는 2만성도=허수) 이 너무 길고 요점 정리가 잘 안되어 이해하기가 어려워 하시는 분이 계신것 같아서 재정리하여 올립니다.



1. 전OO 은 자기가 삼일교회에서 짤리기 전까지 2만명의 성도를 모았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당시 주보에 1부~7부까지의 예배 인원을 합산한 통계를 보며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때 8부 예배가 저녁예배였고 저녁예배는 예배인원에 합산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6,7부는 청년예배이므로 두번 드린 사람이 많아서 예배 인원으로 중복체크된 인원이 적게는 5000명 많을때는 6000~7000명 정도 되었으니 실질적으로 삼일교회에서 2만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린 적은 역사적으로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2만성도를 모았다고 주장하는 그의 말은 순 거짓말입니다. 이는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인 스스로가 성도들에게 예배를 많이 드려라... 그러면 신앙이 성장할 것이다. GBS는 그냥 교제나누는 정도로 하면 된다. 예배만 잘드리면 만사 OK다. 라고 주장을 하였기 때문에 중복으로 청년예배를 드린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2만성도를 모았다는 것은 순 거짓말입니다.

전OO이 2만명이 예배를 드렸다고 하던 때 주보 통계를 보니 청년예배 숫자가 청년6부2000~3000명, 청년7부4000명 정도 드렸으니

실질적으로 중복체크된 인원이 6000~7000명정도 됩니다. 그러므로 2만성도가 예배를 드렸다는 것은 거짓인 것이지요.

그리고 당시 진별로 예배드린인원과 팀모임 한 인원을 따로 통계를 낸 것이 있는데 20개 진별로 평균 350~400명 정도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이 잡아야 청년예배자는 8000여명에 불과했고 장년 주일학교 다 더해도 1만명이 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등록으로 예배만 드리신 분이 3000~4000명정도로 추정됩니다.

결과적으로 계산해보면 2만명 모았다고 주장하는 그때 실질적인 예배 인원은 13000명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전OO이 짤리고 난 다음에 1~7부까지 예배 인원이 중복예배자 포함 20000명이던 것이

중복예배자 포함 13000명대로 팍 줄었습니다.

즉, 사임후 몇달만에 예배인원이 7000명이 줄었는데요. 신기하게도 헌금수입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정말 7000명이 줄었으면 헌금 수입이 많이 줄어야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헌금수입에는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OO 이 사임하고 난 후 중복예배자 숫자도 7000명 수준에서 2000~3000명 수준으로 줄고

미등록 교인중에서 떠나신 분들도 3000~4000명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미등록 교인은 헌금을 안하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헌금 수입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전OO이 짤리기 직전까지 삼일교인은 실질적으로는 1만명 수준이었다고 보는게 정상입니다.

원래는 미등록교인 포함 1만3000면 수준인데, 사임후 미등록교인 및 일부 등록교인 3000여명은 바로 떠나셨기 때문에 삼일교회에 자기가 성도를 모아줫다고 얘기할 부분이 아닌것이지요.)



이상 여기까지가 2만성도가 거짓주장임의 요점 정리가 끝이 났습니다.

.

.

.

밑에는 추가로 글을 더 남깁니다. 그당시 분위기를 제가 생각나는 대로 당시의 분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전OO은 유독 서초동 사랑의 교회보다 더 많은 성도를 모으는게 목회의 목표인것처럼 자꾸 사랑의 교회와 비교를 많이 하였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성도들의 양육은 필요없고, 자기 설교로 다 커버 되니까 성도만 많이 모으고 그들이 설교만 많이 듣기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목회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신앙적으로 성숙해지기는 커녕 극히 일부 부목사님들은 전OO의 성격을 닮아가며 목사라는 권력으로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있었고,

해외선교 준비위원장은 선교대원을 섬기라고 부여한 자리인데 오히려 섬기기보다는 준비위원장이 마치 권력인양 횡포를 부린 대만송산당 선교팀 출신의 19기 박모 대만선교 준비위원장도 있었습니다. 섬기라고 준 자리에서 선교대원에게 횡포를 부렸으니 그 형제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분위기를 그렇게 몰고 간 전OO의 잘못이 더 컸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교회가 다 좋을 수 만은 없겠지만, 아무튼 그때의 분위기를 설명드리다보니 부득이하게 이런 내용을 적습니다.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적습니다.

전OO은 3개월(2월~5월5일 체육대회)동안 전교인 체육대회 준비로 진짜 너무너무 고생한 체육대회 준비팀원들(45명)이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강화도로 1박2일 MT를 가기로 한날... 갑자기 MT를 못가게 담당교역자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선발대로 출발했던 인원들은 다시 복귀해야했고, MT에 못가게된 인원들은 모두들 실망이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시나요? 금요철야 예배를 안드리고 왜 엠티를 가느냐였습니다. 결국 주보에 철야기도회 참여자 숫자를 늘리고 싶었던 것이었지요. 물론 표면적으로는 그는 이렇게 변명했습니다. 엠티보다 철야기도회에서 말씀듣고 기도하는게 더 중요하다.

성도들에게는 철야기도회 참여하는 대신 가끔 한번쯤은 철야기도회 대신 팀MT에 갈 선택의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성도들의 선택권은 무시한채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부목사와 준비팀을 쥐락펴락한 악질목회자 였던 것입니다.


전OO으로 말미암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 비단 이일만 있었겠느냐마는...

도대체 금요일날 엠티를 안가면 언제 엠티를 갑니까? 토요일날 가나요? 다음날이 주일인데요?

그런데 전OO은 아무 보수도 받지 않고 성도들을 위해서 몇달을 고생한 체육대회 준비팀원들이 엠티가려고 준비 다해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왜 금요철야 안드리고 엠티를 가느냐며 당일날 엠티를 취소를 시킨 악질 목회자였습니다.

암튼 이런 일들을 겪으며,

전OO은 진정으로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많은 성도들이 하나 둘씩 느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처받고 떠나는 사람도 많이 있었지요.

매년 새로 등록하는 인원이 3000~4000명정도 되는데 실질적인 예배인원은 그렇게 늘어나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등록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떠나는 사람도 많았고 결국 2만명을 찍었던 적은 역사상 한번도 없는데도

거짓주장을 펴고 있는 전OO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지요.



전OO은 진정한 목사가 아니라는게 일부 친한 성도들에게는 점점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하지 않은 일반 성도들은 그저 좋은 목사인줄로만 잘못 알고 계신 성도님들이 상당히 많았지요.

이렇게 정말 많은 성도 여러분이 정말 다 속으셨습니다.


전OO은 결국 자기 목회의 성공과 그로인한 책출간으로 인한 인세로 돈을 벌고 또한 교회 사례비도 억대 연봉을 받아가는 그런

삯꾼이면서 자기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는 부목사들에게는 노골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그런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횡포:리더모임 시간에 대놓고 해당 부목사를 리더들 앞에서 심하게 질책하고 부목사를 예배설교로테이션에서 제외시키는 등....)


그러다가 성추행 사건이 수면위에 떠오르며.......

사실은 성폭행 수준인데 목사 예우 차원에서 성추행이라고 수위를 낮춰서 표현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더 큰 아픔이 되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OO은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확신을 갖고 주장을 하니까 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설마 목사가 거짓말하겠어?' 성추행사실이 거짓이었나보네?' 라며 속으시는 선한 성도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전OO에게 속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세상에는 이런 악질 목사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며

우리는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헌신해야할 때 입니다.

박장로 치리 위원회는 속히 장로 면직을 시키며 삼일교회에 예수님의 정의를 세워주시고

전OO과의 재판으로 섬기는 분들은 꼭 끝까지 힘내서 잘 싸워주시고

일반 우리 성도님들은 깨어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의 권징으로 인해 묻힌 사건이 있는데 현재 예스31 담당 교역자로 인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편집장)이 실족하여 교회를 떠났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진장님 및 교역자님들께서는 조금만 더 한영혼 한영혼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더 신경 써 주세요.ㅠㅠ

이번 기회를 통해

한 영혼을 귀하게 생각하는 삼일교회 교역자님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