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가장학교]제3강 "소통" 후기 입니다.

by 용은중 posted Oct 1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장년 3진 김성 집사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않되길래 부득이하게 아내 아이디로 후기를 남깁니다

삼일 가장학교는 매 강의마나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강의를 듣게 되어서 다시 한번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소통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막연히 소통에 관해 알고 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되어서 너무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 경 교수님께서 그동안 알고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귀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소통이 잘 않되었을때의 결과를 볼때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더 소통 특히 가정에서 아내와 아이들과의 소통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잘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은 강의 내용을 들었기에 잘 정리하지 못했지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삼일 가장학교 4 김 경 교수(서울여대)
나의 소통방법은 자녀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가? 방해하고 있는가?

자녀와의 소통에 한계를 느끼십니까?

사랑의 의사 소통 : 자녀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부모의 의사 소통

하나님의 공감 이야기 :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구약 : 출애굽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
신약 :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

* 친밀한 관계의 비결 : 공감적 의사 소통
- 공감적 관계란(우리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상대방의 신을 신고 상대방의 내면(고통을 포함해서)에 들어가는것, 그러면서 자기 자신의 관점을 잃어버리지 않는것.) 상상력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신발을 신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그 사람이라면 어떨까라는 경험을 할수 있고 그 사람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동시에 자신의 관점을 잃어버리지 않고 상대방과 자신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


* 공감적 관계에 실패하는 이유
- 자신의 미 해결된 정서적(기분, 느낌) 어려움들.
  예를 들어 회사의 어려움때문에 아이들 어 혼내게됨.
  어려부터 미해결된 정서적 이슈들이 현재의 삶(가족관계)에 영향을 주고 통제를 한다.
  이 정서적 이슈룰 해결해야 한다.

- 자기 중심적인 관계 : 융합적 관계
  아주 정서적으로 함께 달라붙어 있는 관계.
  아이와 너무 과잉밀찰되어 있을때 융합적 관계에 실패.
  내 중심적으로 판단한다.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같을것이다라고 생각함.

- 정서적 반동에 의해서 만 소통하는 경우.
  너무 과잉 밀착되어 있으면 외부에 자극에 대하여 끊임없이 통제되는 상태.


*네차원의 의사소통
 -객관적 사고
 -주관적사고
 -느낌
 -정서
 대부분 많은 부분을 정서적으로 의사 소통한다.(남이 욕을 하면 기분나빠지는 것등) 느낌등 대부분으로 정서적으로 반응. 


* 정서( Emotions)와 의사소통
- 의사소통에서 정서의 지대한 영향
아내->남편의 거리두기 인식(인식) - 남편이 돌아누워서 잔다.상대방에 대한 버림받는것에 대한 불안. 남편을 추적하기 시작. 
아내->남편은 불신, 배신. 쫓아가는 사람이 지쳐서 그만두면 도망가는 사람이 반대로 버림받는것에대한 불안으로 돌아온다.^^
위협의 느낌(느낌)

정서가 대단히 중요. 하지만 가상세계는 다 채워주지 못한다.
정서를 잘 다룰필요가 있다.

정서적 반동의 결과 차분히 생각할수 있는 능력 상실. 정서적으로 반동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느낄까, 어떻게 반을할까에 대한 주로 자기의 관계과정이 통제받는다.
정서적 충동(반동)에 의한 결과는 대부분 후회로 이어진다. 이런 사람은 다른사람의 시각을 중요시 여기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정서적차원에서만 통제 받는 의사소통을 한다면...
- 정서적 충동에 의해 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될때 어떤 현상이 생길까?


*타르베이비 이야기 : 정서적 반동에 의해 의해 소통할때...
하루는 여우가 토끼를 골려주려고 가까 아기를 만들어 타르를 부었다. 그위에 밀집모자를 씌워 놓았다.
토끼가 아기에게 인사를 했는데 안받아주자 다시 인사를 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나한데 인사를 안하면 혼내준다고 경고. 그런데 다시 응답이 없자 주먹으로 쳤다.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이 다 붙어버렸다. 
-> 우리가 정서적으로 반동하면 꼼짝없이 다른사람에게 말려들수밖에 없다.다른사람의 시선에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사는 상태.


* 정서적 관계 과정을 규제하는 두가지 힘:개별성과 연합성.

- 우리 내부에 2가지의 힘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 우리 아이가 정체성 있게 크려면 이 두가지의 필요가 만족해야 한다.

- 연합성만을 강조한다면, 가정안에서는 누군가는 희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자기가 없을수 있다.(심하게 이야기하면, 기계의 부속품이 될수 있다.)

- 건강한 가정은 이 가정의 속해있는 한사람하사람의 필요와 전체의 필요가 충족되었을때 건강한 가정이다.

연합성 : 친밀함, 일체감, 협력, 지지, 안전,사랑,인정 -> 인간은 불안을 느낄때 연합한다.
개별성 : 소원함, 분리, 독립, 자유, 자기관리 -> 나자신의 공간, 자치성등에 대한 욕구.


* 두사람 관계에서 개별성과 연합성

- 두사람의 관계에서도 개별성과 연합성이 꼭 필요하다.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관계에서 유기의 불안과 함몰의 불안

- 인간은 관계에서 가까운(함께함)과 거리감(분리)의 균형이 필요(엲합성과 개별성)

-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불안이 생기는데 이 불안은 유기와 함몰에 대한 ㄷ려움과 관련되어 있다.

- 사람들은 다 가까움과 거리의 정도에 따라 안정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정서적 안정지대의 차이) 남편과 아내의 정서적 안정지대가 다르면 갈등이 많다.(남편은 가깝길 원하고 아내는 멀기를 원할때). 둘사이의 적당한 정서적 안정지대를 찾는것이 중요. 

- 함몰은 내 자신이 없어진다. 


* 친밀/소원에 대한 부부의 차이

- 일반적으로 남편은 도망자, 아내는 추적자
 A: 내게 무슨 변명이라도 해봐
 B: 제말 날좀 내버려둬!

- 일반적으로 아내가 남편에게 덜 집착하면서 독립적이 되어 가면, 남편이 아내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 모든 사람들은 추적자와 도망자 역할 두가지 다 소화해 낼수 있다.


*관계균형에서 분화와 융합

- 생명에너지의 투자의 비율과 분화수준(융합전 관계에서 분화로)

- 관계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한다.

- 하지만 내 자신에게도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 너무 지나치에 관계에 에너지를 투자한다면 나는 없어질수 잇다.

- 관계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 있어도 자신의 일을 잘 해나갈수 있는 상황(이상적)

- 분화가 잘 된다는 것은 이기적인것이 아니다. 관계 가운데 있으면서도 나 자신을 지킬수 있는것이다. 상대방과 나와 다르다라는것을 불안해하지 않고 인정하는것.
"우리 가운데 나를 유지할수 있는것"


* 비교적 의사소통이 핵가족안에서 일으키는 세가지 역기능

- 배우자의 질병:예전에 어머니의 화병, 한, 허리...

- 부부갈등:계속적인 부부갈등이 심화되지만 갈등을 회피하기 위해 때로는 자녀를 사용함.

- 자녀의 역기능


* 비효과적 의사소통과 질병

- 정서적 질명(심리장애) : 우울증, 공항장애, 정신분열증(17세 이하는 안나타난다.). 지나치게 부모와 밀착되어도 정신분열증이 생길수 있다. 밀착되어 있으면 부모의 불안을 지나치게 흡수할수 있다.

- 신체적 질병(의학적 장애) : 정서적 질병이 신체적질병으로 이어진다. 급성 천식(정서적 이슈), 암(스트레스와 관련), 당뇨, 관절염또한 정서적인 이유가 될수 있다. 

- 사회적 질병(범법 장애) : 자살, 왕따, 인터넷중독.... 


*자녀이 역기능

- 한자녀 혹은 그 이상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혹은 사회적 증상은 기본분화수준과 만성불안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아이의 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역기능의 위험성이 크다.

- 역기능은 아이가 자랄때나 집을 떠나고 나서 생길수 있다.

- 아이의 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질병에 걸릴가능성이 많다.

- 아이와 아내의 정서적인 질병을 다루기 위해서는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한사람이 지나치게 관계한다든지 하는것....)


* 자녀의 분화와 부모의 역할

- 아이의 분화수준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관계는 아아를 돌보는 사람, 즉 대부분의 경우 어머니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정서적 필요는 부분관계에.. 어머니 외에 아버지, 조부모, 현제들에 의해서도..

- 분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그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람, 즉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가장 많이 투자하는 사람이다.

- 분화가 잘된 아이는 조화로는 우리의 관계에서 자신의 힘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 융합적인 관계에서 분화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처음에는 어머니와 밀착된 관계.. 
3개월(정상적 자폐단계_3개월까지)이후에는 엄마와 아이는 공색적인 유대관계, 다른사람과 내가 다르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함.
엄마와의 정서적 융합에서 분화단계를 거친다. "내가 할꺼야~~" 어떤 엄마는 아이가 멀어지는것이 두려워서 멀어지지 못하게 한다. 멀어지지 못하게 하면 점점 문제가 생길수 있다. [경계선 구역 인격 장애] - 사람과 지속적 관계가 어렵다.
아이들의 지치 욕구를 막으면 않된다.


* 융합적인 관계에서 의사소통

- 상대방이 나와 다른 감정을 느낀다면 불안함을 느낀다. 이때 다른사람을 나와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 


*상대방을 나에게 맞추려 하면

- 순응자
- 반항자
- 공격자
- 도망자
순이라는 아이의 어머니는 자기 안에 미해결될 욕구때문에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다. 처음에는 순응했지만 청소년기에는 피아노만 보면 부셔버리고 싶었다. 반항을 하게 되어서 정확하게 엄마에게 반대되는 것만 찾아서 행동. 엄마는 더 강하게 관여, 간섭. 아이는 더 일탈.. 급기야 치고 박는 관계.. 결국은 가출..


* 순응자

"여보, 난 오직 당신이 원하는 대로만 하길 원해요!"
- 차이가 없는 척 한다.(가기의 포기)

- 갈등을 회피한다.

- 연합성은 그들의 이상

- 분리와 다름은 잘 못된것이라고 간주한다.

- 융합적 관계

- 한 사람의 자기 상실과 증상 발전으로 이어진다.
아내가 이렇게 순응하다가 파경에 이를수 있다.(모든 일에 융합하길 싫어 한다.) "성장한 교회는 순종이 아니라 자발적 참여(섬김과 사랑)이다."


* 순응자의 역기능 증상

- 만성 갈등과 배우자의 역기능(가족의 모든 아품을 혼자 품는다.)
증상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결과이다.


* 과대-과소 기능과 만성 질병

- 지배-복종 유형과 과대 기능-과소기능 유형이 만성 질병에 미치는 영향 분화수준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더 많은 죄의식을 느끼며 더욱 자기 비하에 빠진다.

- 아이가 해야 할일을 대신 해주는 것은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다.

- 오랫동안 이 기능이 지속된다면
예를 들어 55세 된 사람이 있다. 남편은 의사. 둘의 갈등이 심한 상태. 부인은 우울증이 심한상태. 상대적으로 남편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상태. 집의 재정을 남편이 뺏음.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를 남편이 대신하게됨. 모든 집안일에 지나치게 관여하게 됨. 남편은 탈진하기 직전 상태. 오련 과대, 과소 기능이 점점 벌어지면 위험해진다.

건강한 관계에서도 과대, 과소 기능이 가능하다. 과대, 과소 기능이 바꿀수 있다면 괜찮다. 

과대기능하는 사람은 상대를 믿지 못해서 과대 기능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잘 못해도 잘 할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

아이의 환경
1. 아이가 원하는것을 발견할수 있도록(할수 있도록)
2. 자기의 감정에 충실할수 있도록
3. 자기가 결정할수 있도록.


* 반항자

- 자기가 남에 의해 컨트롤 된다.


* 공격자

- 폭력이 먼저 앞서게 된다.


* 도망자

- 정서적으로 너무 속박되어 있으면 단절을 시도하게 된다.

- 화해를 하기 전까지는 돌아오기 힘들다.

- 이런상태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더라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 정서적 이혼상태-> 법적이혼으로

- 같이 살면서도 컴퓨터, 온라인,텔레비젼, 신문도기 몰두

- 각방쓰기

- 투명인간....


* 비효과적 의사소통 : 삼각화!

- 삼각관계 - 기본적으로 삼인 관계(고부 갈등,

- 각 코너에 개인이나 집단이 있을수 있다.

- 삼각화는 둘이 관계가 좋을때는 괜찮다가 관계가 나쁠때 다른사람을 끌어들임.

- 기초적인 삼각화(아버지, 어머니, 아이)
아이가 생긴다음에 아버지가 소외감을 느낌. 정서적 필요를 위해 또하나의 삼각화를 만들어냄(바람피움, 일중독, 인터넷중독)

- 기초적인 사회적 삼각화(범죄자, 피해자, 경찰)


* 가족내 삼각화

조부, 조모, 남편, 아내 (고부 갈등)
며느라와 시어머니 사이의 갈등 -> 남편을 사용하게됨, 아들을 사용하게됨 -> 남자가 곤란해짐(삼각화에 말려들게됨) 삼각화에 안말려드는 방법 : 어머나가 아들을 사용할때 -> 직접 이야기 하세요.. 탈 삼각화에 최대한 노력해야함.


* 부모와 한 자녀간 삼각관계

남편과 아내가 사이가 좋다가 아내와 딸이 사이가 좋아서 남편이 소외되면, 일에 빠져들게됨. 아내도 소외됨을 느끼면 쇼핑중독등으로 나타냄.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을때 아이를 사용하게됨. 아이들을 삼각화에 희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공감적 소통이 되기 위해....

-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정서적으로 잘 분화되어야.

- 의사소통에 있어서 정서, 느낌, 자기주관성에 의해서만 반동하지 않고, 객관적 레벨에서 소통할수 있는 사람

- 성숙한 사람(분화된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사고, 행동에 대해 책을을 지며, 상대방의


* 건강한 관계를 위한 소통

- 상대방과 나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 결혼에서 상대방과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권태가 빨리 온다.

- 가정이 외부에서 input이 없으면 전혀 경계가 없다. 서로 침투하므로 갈등이 커진다.

- "나"를 지키면서 "당신"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는 비결?

- "나"를 잘 지킬수 있으면 관계는 더욱 친밀해 질수있다.

- "내"가 희석되거나, 정체성이 사라지면 관계 역시 시들해진다.

- 나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관계맺으려 할때, 내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잇는가? 나의 감정, 느낌, 원함, 다른 생각등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예전처럼 한사람이 다른사람에 맞추어주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