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배려하고 시험에 들게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by 박성현 posted Dec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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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예배를 2층 예배당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9시쯤 교회 도착해서 앞 자리고 갔으나 사람도 없이 자리 잡은 성도들 때문에 한참을 헤매다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 잡은 성도들에게 문제제기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미 시험에 든 저 이외에 그 분들까지 시험에 들까봐 마음을 꾹 참고 임신 8개월된 부인의 손을 잡고 뒤돌아 섰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삼일교회 성도님들, 성도님들과 성도님들의 팀원들도 소중하지지만 그 이외의 성도들도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예배 매너로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길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듭니다.

사진 첨부하려 했으나 제 휴대폰으로는 사진 업로드가 안되네요. 사진이 없어도 스스로 잘 아실거라 생각드네요.

거룩하신 성도님들, 성도의 매너를 제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