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개과천선 1진] 볼링대회 수고하셨고, 이제 수도권 선교 화이팅!!!

by 김종철목사 posted Aug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akaoTalk_20150820_221154593.jpg


교만은 그 자체가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대감일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이기도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내리깔고 보는 한 자기보다 높이 있는 존재는 결코 볼 수 없습니다.”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대감.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 이것은 교만입니다. 자기가 타인보다, 심지어 우리의 창조자, 주인, 왕이신 하나님보다 높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교만하면 다른 사람이, 하나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나를 포함한 우리 공동체는 늘 겸손해서 다른 사람이 보이고, 하나님이 보이는 모임이기를 기도합시다. 항상 마음을 작고 겸손하게 다잡아 내가 세상의 중심, 모임의 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하나님이 모임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역설적이지만 나를 살리고 더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공멸이 아니라 공존의 비결입니다.

 

*제자훈련(성장반 3기생)과 수요 성경파노라마반 모집

성장반 2기가 은혜중에 마쳤네요! 이제 가을부터 3기 훈련생(목요 저녁반 8)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수요 성경파노라마반(수요 저녁 8:30) 모집중입니다. 간사님들을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둘러 주세요! 곧 마감됩니다.

 

* 볼링대회

지난주 팀별 볼링대회가 있었죠? 모두 오랜만에 무거운 공을 던지느라 고생많았습니다. 건강한 영성은 항상 건강한 육체에 머물게 됩니다. 팀별로 체육활동도 열심히 합시다. 9월 중에는 더욱 흥미로운 체육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들 기대하세요!

 

* 수도권 선교(-주일)

마지막 팀선교인 수도권 선교가 남아 있습니다. 내일()부터 주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미자립 교회를 온전히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섬김과 나눔을 통해 어린 영혼들과 지역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8월 예배안내

8A그룹(1~4) 예배는 1(오전 9)입니다(다들 일어날 수 있죠?^^).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매달 진예배(연합 진예배-A그룹)

매달 첫 주일(오후 430)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7-9월은 C2층입니다(430). 진예배를 통해 팀원간에, 진원간에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에 힘쓰는 공동체가 됩시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9-10월 매일성경이 교회에서 판매될 것입니다. 모두 구매하셔서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매일성경]으로 큐티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함께 큐티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그리고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하루 신약 3, 구약 1!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

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을 덮어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결코 나 혼자 풀 수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삶속에서 그 은혜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은혜에 감격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진정 개과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그 은혜를 나누며 이렇게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한 번 고백해 봅시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배 204 /모임 118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43 모임 30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40 모임 26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30 모임 17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45 모임 28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38 모임 15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8 모임 2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회갱신협의회 목회자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 금번 주제였습니다.

1회 수련회 주제를 금번 스무 번째 주제로 다시 사용하였습니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 사모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강의를 듣고, 집회와 기도회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앞에서 목회를 고민하고, 자신을 점검하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이끌어 가시고, 완성해 가시는 거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매 순간 만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갈등, 번뇌와 고민으로 연약한 저희들은 늘 두려워하고, 놀라고, 낙심하곤 합니다. 그래서 삶의 현기증에 멀미하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

 

성경의 많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딱 한 가지 주제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그 은혜를 깨닫는 자와 깨닫지 못하는 자의 나뉨입니다. 결국 믿음의 완성은 이러한 하나님의 거대한 이야기를 얼마만큼 살아가면서 온 몸으로 배우고, 깨닫고, 다짐하고, 고백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진원들!

매 순간, 삶의 고비마다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라는 고KakaoTalk_20150820_183816438.jpg

KakaoTalk_20150820_182216620.jpg


KakaoTalk_20150820_182215776.jpg


KakaoTalk_20150820_182214728.jpg


KakaoTalk_20150820_182214720.jpg


KakaoTalk_20150820_182214257.jpg


KakaoTalk_20150820_182214140.jpg


KakaoTalk_20150820_182213653.jpg


KakaoTalk_20150820_182213636.jpg


KakaoTalk_20150820_182212974.jpg


KakaoTalk_20150820_182212970.jpg


KakaoTalk_20150820_182116252.jpg


KakaoTalk_20150820_182116215.jpg


KakaoTalk_20150820_182115707.jpg


KakaoTalk_20150820_182115060.jpg


KakaoTalk_20150820_182114993.jpg


KakaoTalk_20150820_182114396.jpg


KakaoTalk_20150820_182114367.jpg


KakaoTalk_20150820_182113886.jpg


KakaoTalk_20150820_113132196.jpg


KakaoTalk_20150820_113131082.jpg


KakaoTalk_20150820_113129386.jpg


KakaoTalk_20150820_113127504.jpg


KakaoTalk_20150820_113127331.jpg


KakaoTalk_20150820_113104653.jpg


KakaoTalk_20150820_113104035.jpg


KakaoTalk_20150820_113103950.jpg


KakaoTalk_20150820_113103444.jpg


KakaoTalk_20150820_113103378.jpg


KakaoTalk_20150820_113102943.jpg


KakaoTalk_20150820_113102854.jpg


KakaoTalk_20150820_113102382.jpg


KakaoTalk_20150820_113102230.jpg


KakaoTalk_20150820_113101783.jpg


KakaoTalk_20150820_113101629.jpg


KakaoTalk_20150820_112858425.jpg


KakaoTalk_20150820_112857976.jpg


KakaoTalk_20150820_112857850.jpg


KakaoTalk_20150820_112856909.jpg


KakaoTalk_20150820_112856735.jpg


KakaoTalk_20150816_140832256.jpg


KakaoTalk_20150816_125826834.jpg


KakaoTalk_20150815_210123536.jpg


KakaoTalk_20150815_210123452.jpg


KakaoTalk_20150815_200127971.jpg


KakaoTalk_20150814_202518775.jpg


KakaoTalk_20150814_202518765.jpg



백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삶은 결국 하나님앞에서 흘리는 눈물로 써 내려간 만큼만 진정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호리병에 눈물을 충분히 쏟아내고서야 신앙이 완성될 것입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면서도 의지하지 않아서, 심지어 하나님을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서 힘드셨다면, 바로 그 순간이 울어야 할 때입니다. 눈물은 최고의 화장품입니다. 눈물이 있는 자의 얼굴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