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3일차 사역보고

by 신윤희 posted Jan 3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50128_104030.jpg : [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3일차 사역보고SAM_1547.JPG : [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3일차 사역보고IMG_20150127_210212.jpg : [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3일차 사역보고20150128_202148.jpg : [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3일차 사역보고

3일차 사역내용

#가정심방 : 성광교회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들은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대수영(30세)언니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수영언니는 하나님을 영접 한 후 동해 방한성회에도 참여하여 삼일교회 성도들의 복음을 향한 열정을 보고 느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 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삼일교회 단기 선교팀의 일정에 맞춰 함께 헌신하며 노방전도에서 통역으로 함께하였습니다.(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 공부를 해서 현지 통역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핍박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으로 매일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는 언니의 상황을 알게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수영언니의 어머니는 좋은 분이시고 친절하셨지만 아직은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셨고 우리가 심방을 다녀간 이후에도 교회에 너무 빠지지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수영언니의 가정이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 잊지않고 함께 기도하려 합니다.

#가정심방 : 교통사고로 팔과 가슴위쪽을 제외한 전신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라이 아저씨의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라이 아저씨는 사고를 당한 직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자살시도도 몇차례 하셨던 분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난 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치유받았기 때문에 항상 말씀을 읽는 아저씨를 보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매일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어려움 속에서 항상 하나님 의지하며 기쁜 하루보낼 수 있길 더욱 기도합니다.

#수요예배 : 각자의 일을 마치고 예배를 드리러 오는 많은 성도분들을 보며 은혜받았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그분들의 예배 드리는 모습은 언제나 저에게 도전이 되고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함 이라는 그 분들의 고백이 마음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삶속에서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제목

1. 한 영혼의 귀중함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 마음을 우리들 각 선교대원에게 주시길

2. 악의 영이 틈타려 할 때 더욱 마음 잡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