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전임의 면직이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by 이미정 posted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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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십시요  

2월부터   꾸준히  1인시위  진행중입니다

인터넷신문이나  페북에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있습니다  -  페북   <  전병욱목사  면직 청원서 서명페이지  >

11월10일 월요일에  대치동에있는  평양노회에   갔습니다

대부분이 아는얼굴의 홍대새교회  사람들이  검은옷을입고  험악한  분위기로  재판장입구를  지키고  있더군요

그전에  베리타스  기자님이    조심하라고    어깨때리고  렌즈통부수고  사진찍은거  빼앗아  다  지웠다고...

자매님  시위판들다  폭행당할수있다고  급히  전화가 왔었어요

이미  두세차례  폭언과  폭행을  당하고  시위판부수고   ,,,,  당한적이  있는  저로서는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얼마나 분위기가 험악하고 살벌한지  사진한장  기록에  남기기도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두  할머니도  왔는데  한다는얘기가  ,'송목사님  너무하다  같은  목사로서 감싸줘야하는게  아니냐' ,  '성폭력당했는데  자매들  어떻게  결혼까지

할수있느냐 ',  '왜곡된 사실이다 '     웃음이 나오지요

그중한명은  지난2월 홍대새교회  앞에서  1인시위할때  나를  말리며  이해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니

나도  직장에서  성추행을  당해봐  지나칠수  없기에  시위를  한다하자  ,'자매님이 이쁘니까  성추행 당하지....'  이미  제정신이 아닌  지체죠

재판이 긑나길  기다리고  전병욱형제님사진을  찍으려고  정문에서  기자님과   우리일행은   한시간  가까이 대기를 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또  추종자무리들만  나오길래  봤더니 비상계단을   통해  뒤로  빠져나갔답니다

베리타스  기자님이  아침일찌기  출구나  통로를  확인하셨고  경비집사님에게  물어봐서  출구가  하나였는데   교묘하고 치밀한 자들에게

뒤통수 맞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왜  사진을  못찍게 하는지  취재를  방해하고  폭력과  폭언을 쓰며  방해하는지  , 또  전형제님은  사람들뒤에  숨어  도망다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재판과정에선  성범죄를  적극부인했다고  하더군요  도리어  자기가  명예훼손  당했다며  주요 몇몇  인물들을  고소하겠다고  하더군요

누가  누구를  고소하는건지  모르겠고 왜  가해자가  큰소릴내며  피해자들에게 적반하장으로  협박과  또  상처를   주는지 

피해자는  성폭력당한 자매님들을  비롯한 우리모두입니다

문득  9월에  있었던  어느진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잘못된것을  바로잡고  애쓰는  피해자를  고소하고  협박까지하는  모습이   어쩜 그리  같을수  있을까요?

마치고나서  식사중  기자님은   어깨를  자꾸 만지며  통증을  나타냈고  우리모두는  끝까지갈거란  결의를   더욱더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시간대즈음  강남역에가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던중   국민일보  조기자님이  관심을  보이며  10여분  인터뷰를  요청했고 

횡단보도에  서서  시위하는데  구면인  어느  할아버지가  '기독교 치부를  드러내면  자매님  지옥가  그러면  못써!'  하며  획  달아났네요

9월에  홍대거리시위중  갖은욕설을  해대며  너는  애미애비도 없냐고  목사묙하고 다니다며  주먹을  휘두르고 시위판을  부수려하고

 큰소리로  면박을  주던  전병욱형제님  추종자였습니다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냐며  묻는  삼일청년형제도  만났구요

시위를  꾸준히 하다보니 여러  쪽지가  옵니다 

 감사하다, 자매님덕분에  삼일교회  다시 가고싶다  , 교회를  떠났는데  다시  나가고싶다, 동참하고싶다 , 점심값이라도  보내드리겠다

항상 중보하고있다,,,,엠비씨  피디님,  오마이뉴스  기자님등

사람이 많은만큼  우리교회는  여러일들이 있으나  한국교회안팍에서  지켜보고있는  이사건을  지나칠순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제2의 3의 전병욱이 독버섯?같이 자라나고 또  이와같은  사건이  안터진단  보장은  없겠죠

지금도  굉장히 많아  우리나라 성범죄1위의  직업이  목사이잖습니까!

목회자님들에게  고합니다

목회자는 섬기는자리이지  권력의자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이번주에  성희롱예방교육이  있다는데  목회자라면  무조건  참석해서  들으세요

2년전  어느  교역자가  사진을 찍는데  자매님의 허리를  한팔로  잘 감싸주는거보고  놀라서  충격받은적이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나.....전병욱형제님의  최측근   교역자였습니다

교회자매님들은  본인의 소유가 아닙니다  귀중한  딸이고  아내고  엄마고  몸된교회의 지체로만  봐주세요

자매님들이 호감을  표시해도  목회자로서  하는거지  남자로보여 하는게  아님을알고  연예인병이  있다면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분들  우리교회   13년간 있으며  하도많이  봐선가  성도입장에서  때론 귀엽기도  때론  가증스럽기도합니다 -표현이  원색적인거  죄송^^

개인적으로  전병욱형제면직  1인시위는  몇십년을  평생토록  해야할듯싶습니다

면직이 되고  피해지에게  사과하고  퇴직금 13억 4500만원에  법정이자까지  붙여서  반환할때까지요

참고로 법정이자는  연  38%로 알고있습니다

단지  전병욱형제님  한명에대한  겨냥이아닌  한국교회내 성범죄목회자들에 대한  또  세습및  헌금횡령 목회자들에게도  적용이 되는거죠

페북이나  인터넷기사보고  많은  더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우리공동체의 일이기에  관심을 갖고 아무  잘못도없이  굳이  삼일교회  오셔서  이렇게  홀로 싸우고 애쓰시는  송목사님을위해서도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