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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군선교] 양구지역 첫째날

by 김대원 posted Aug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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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6시에 교회를 출발하여 양구지역의 사역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사역지에 올라가기 전,

집회 및 숙소교회인 백두산교회에서 부대소개 및 보안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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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에 올라가기 전, 부대차량 탑승을 위해서

방탄 및 조끼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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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에 타고 이동할 차량들입니다. 형제 자매 모두 차량 뒷편에 짐과 함께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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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이 험하다보니 차량으로 올라갈 수 없는 도로가 많습니다.

그런 곳은 도보로 이동합니다.

무척 험하고 가파른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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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도착한 사역지입니다.

취사장(식당)에서 레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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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 후에는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장병들의 마음을 열고자 합니다.

바이올린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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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도 함께 하였습니다. 장병들이 귀기울여 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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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환 목사님께서 말씀선포 해주셨습니다.

장병들의 열린 마음으로인해 복음을 더욱 잘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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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 후에는 간식을 먹으며 다과회를 진행합니다.

형제 선교대원도 다과회에 함께 참여하며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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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회 동안 목사님께서는  레크레이션과 다과회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들을 접촉하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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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도 형제님도 목사님도

단 한분도 빠짐없이 사역에 참여한 사역이었습니다.

 

군선교에 형제분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형제님들이기에 장병분들과 더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접촉점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사역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사역지에 오가느라 지친 체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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