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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 본토 에도가와 다이 4일차

by 김옥진 posted Feb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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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2월 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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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전도팀~ 비밀병기 조이와 하나는 담대하게 전도한답니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전도하느라 고픈 배를 위해 요크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서 즐거운 냠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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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혜자매의 별명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메구미짱, 플레이트 서, 서장금...

매번 차수마다 데코 포인트를 확실하게 잡는 멋진 너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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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금의 주도하에 요술처럼  뚝딱 만들어지는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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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 마술쇼, 복음증거로 트리플 달성하시고 종횡무진 날아다니신 목사님. 혼또니 스고이데쓰!!!

일본분들이 이제 목사님만 나오시면 얼굴에 웃음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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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이 한몫한 부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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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이와 하나가 한복 입고 무대에 선 순간 이미 다끝났습니다. 초 가와이~~~~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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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블랙라이트 "구원자"

하나님역 : 김병훈

인간역: 여성민

글자와 만물들: 이연호 사모님, 박조이 , 차동웅

사단역: 김혜란

 

베프 성민이와 병훈이는 서로 껴안기 싫다며 툴툴대더니 본공연에서는 역할에 심취하여 갈비뼈가 으스러지게 서로를 안아주었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사모님, 조이, 동웅이가 만물과 글자들로 바쁘게 움직였어요, 조이의 집중력은 정말이지 최고!!!

 

 

 

 

 

 

 

 

 

 

6시 30분 : 매일성경 본문 말씀으로 에도가와 성도분들과 새벽예배(말씀증거:박구목사님, 통역:연계교회 성도 오박사님)

 

8시 아침식사 및 정리

 

오늘 아침식사에는 오박사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주방조와 전도조로 크게 나누어 각자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서장금 서은혜 자매의 지도하에 박구목사님까지도 열심히 칼질을 하시고 전을 부쳐주셨습니다

( 정말이지 일당백 우리 박구목사님♡)

늘 보이지 않게 묵묵히 조용히 필요한 부분을 채우시며 합을 맞추시는 이연호 사모님의 섬김으로 음식준비가 아주 수월했습니다.

 

코리안 파티순서입니다.

 

1. 레크레이션(박구목사님)

 

2. 부채춤(김옥진)

 

3. 마술쇼(박구목사님)

 

4.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박조이,박하나)

 

5. 블랙라이트 “구원자”공연

 

( 김혜란, 차동웅, 김병훈, 여성민, 이연호 사모님, 박조이)

 

6. 목사님 말씀 증거(통역: 이박사님)

 

서장금 서은혜 자매의 준비로 역대로 맛있게 음식이 준비되었는데…날씨의 악화로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했습니다.

 

일본이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성도님들중에서도 독감으로 아에 못나오시는 분들이 계시고 참석을 기대했던 태신자분들도 불참하셔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그럼에도 와주신분들과 식사교제와 감사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코리안 파티 사회를 위해 태어난 지희언니의 현란한 말솜씨외 흡입력에 초청자분들이 마음을 여시고 박구목사님의 레크레이션으로 서서히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부채춤 공연뒤 목사님의 마술쇼가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마술쇼 와중에도 목사님께서는 하나하나 차곡차곡 메세지를 쌓아가시고  초청받아 오신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셨습니다.

 

조이와 하나는 너무나 예쁜 한복을 입고 율동공연을 하여서 많은 분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습니다.

 

대망의 블랙라이트 “구원자” 공연에서는 아직 어린 우리 조이까지도 작은 실수 하나없이 감동적으로 복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주언이의 엄마인 혜란이가 아이를 재운 시간에 짬짬히 소품 하나까지 준비한  블랙라이트 "구원자"

제천과 대구에서 온 우리 병훈이와 성민이는 연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에도 쉬는 시간 틈틈히 동영상을 보며 준비하였고 하나님과 인간의 역할에 너무나 잘 몰입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동웅이 역시 지금까지 보아본 최고의 집중력으로 하하의 실수없이 하모니를 만들었습니다

 

그후 코리안 파티의 핵심인 박구 목사님의 복음 증거에서 그곳에 계신 분들은 하나님의 거부할수 없는 사랑과 구원에 그 마음이 굴복되신듯 보였습니다.

 

코리안 파티에 인원이 적게 오셔서 우리는 처음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10년이 넘도록 코리안 파티에 교회 근처에 계신 주민분들이 오신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처음으로 교회 근처 어르신 분들이 찌라시 초청을 받아들이셔서 오신것입니다.

그분들 중에는 자치회에서 높은자리에 계신분도 있고….무엇보다도 우리 성도 아라기상의 남편분(불신자)과 가까운 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번잡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여유있게 음식을 즐기시고 공연과 복음에 집중하실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아라기 상의 남편분 구원에도 한발자국 더욱 가까이 간 기분이어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교회의 성도님들도 함께 감동을 받으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역시나 하나님의 일하심은 신묘막측합니다.

 

이 감동을 언어로 표현하기가 너무 답답할 따름입니다. ㅜ ㅜ . 다른 연계교회 분들도 다들 그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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