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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차 선교] 일본 나가노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4일차 선교 보고

by 허정미 posted Aug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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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319577455.jpg : [34차 선교] 일본 나가노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4일차 선교 보고1470319636228.jpg : [34차 선교] 일본 나가노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4일차 선교 보고1470319636375.jpg : [34차 선교] 일본 나가노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4일차 선교 보고1470319578213.jpg : [34차 선교] 일본 나가노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4일차 선교 보고

우에다 그리스도 교회 선교 넷째 날 보고

5:30-6:00 새벽예배
6:30-7:30 세신
8:00-9:00 노방찬양
9:20-9:50 노방전도
11:30-13:00 우에다그리스도 교회 목사님 가족과 식사 교제
14:00-18:00 코리안 나이트 준비
18:00-21:30 코리안 나이트
22:00-22:30 우에다그리스도 교회 목사님, 사모님과 나눔
22:30-23:00 기도회 및 마무리
 

오전에는 우에다 역에서 마지막으로 노방찬양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마츠리(축제)가 있어 역에 행인들이 제법 많았는데, 이들을 축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역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코리안 나이트에 초청하고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리안 나이트에서는 한국 식사(곤드레밥, 물김치, 떡볶이, 오이선, 불고기 등)를 대접했고, 공연은 느린 워십과 스킷 드라마, 간증(최진우 형제), 말씀(김경희 전도사님), 찬양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리안 나이트의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가 준비한 것을 펼쳐 놓는 것만이 아닌 일본 성도들과 서로 축복하고 하나되는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처음 교회에 온 두 자매(유이, 유카)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코리안 나이트 이후에는 사모님께서 그간 있었던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교회에 왔던 자매가 장례 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향을 피우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히고,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신칸센 티켓까지 사주면서 교회로 전도하는 등 변화되었다는 말씀에 선교대원들이 모두 은혜를 받고, 이곳의 성도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교회에 열매를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by 송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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