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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

by 이기웅 posted Aug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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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_103526.jpg : [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20160731_142619.jpg : [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1470103455154.jpeg : [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1470103512212.jpeg : [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20160731_194544.jpg : [34차선교] 우에노시바 5일차 : 함께 하는 예배, 감격 of 감격

1. 우에노시바 예배는 하루에 4번입니다. 1부 6시, 2부 : 9시, 3부 : 10시반, 4부 : 8시

 

(1) 1부와 4부 예배는 인원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안되는 소수의 예배자를 위해 예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쩔 때는 예배에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 그 때도 현지 목사님은 평소와 똑같이 예배를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예배를 지키지만, 결국에는 예배가 우리를 지킬 것을 믿습니다.

 

(2) 2부 예배는 60세 이상의 분들을 위한 예배입니다. 다소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예배가 진행됩니다.

대략 25~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 10여년 전에 처음 뵜던 모습 그대로 예배하시는 모습 속에서

이 분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3부 예배는 패밀리 예배로 대부분 젊은 부부와 아이들 또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략 35~40여명이 참여합니다. 예배가 밝고, 파워풀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다 참여하는 찬양을 하고 아이들에게 맞는 설교가 진행됩니다.

이후 아이들은 다른 곳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2부 순서를 갖고

어른들만 남아 다시 찬양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1시간 반쯤 진행되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예배는 감격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고, 일본과 한국이 하나되는 예배.. 이것 하나로 선교가 채워져도 시간과 물질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 예배 후에 한국어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초급반 10명, 중고급반 8명 정도로 나누어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 불신자들입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3. 김철 목사님은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말씀과 기도인도로 섬겨주시고, 또 일들이 보이면 누구를 시키지 않고, 본인이 먼저 그 일을 시작하십니다. 목사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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