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4차 일본선교보고] 오카야마 히가시 교회 사역 보고 7/29 금 (세째날)

by 조희경 posted Jul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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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금QT - 사무엘하 11:1~13‘거인앞에 승리하고 여인앞에 무너지다’큰문제에는 승리하나 사소한 문제에서 무너질 수 있음에 유념하자. 잘못했는데 회개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은폐하려하고 자신이 직접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각자의 삶에 적용해보았음. 세상속에 하나님의 공평, 정의가 이루어지길, 주님께 회개를 바로 오픈하도록, 사소한 문제에 넘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마무리.

히가시 목사님과의 미팅
오늘 사역에 대한 일정 지역 논의 및 히가시 교인 2분을 위한 중보기도를 했음.이곳 또한 사람사는 곳이기에 각자 삶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그분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히가시 교인을 위한 기도 함.

1. 오전 사역 - 노방전도두팀으로 나눠 안내지를 나눠주고 교회 행사를 홍보하였음. 한팀은 히가시 공업고등학교 근처에서 한팀은 스쿨버스 정거장에서 안내지를 나눠줌. 히가시 공업고등학교에 근처와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안내지를 나눠주고 한국의 밤을 소개함. 학교안에서 선생님을 만나고 그 선생님께 교회 행사 안내를 했는데 많은 아이들을 소개해주면서 안내하라고 도움을 주었음.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다고 함. 하나님 은혜임

2. 오후 사역 - 한국인의 밤(student party)
주로 학생들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함. 
1) 식사 및 교제
 2) 레크레이션
3) 기타연주
4) 간증
5) 칠교놀이
6) 목사님의 메시지
7) 교제
밤 10시가 넘어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끊임없는 교제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친밀한 교제로 서로의 따뜻한 온기를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었음.선교대원들의 움직임이 너무 자연스럽고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하나됨이 느껴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일이 진행되고 성령의 도우심이 큼을 깨닫는 시간이었음.

나눔 마무리
1.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카야마로 오는 와중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데 오는게 맞나 싶었지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됨. 환영합니다.^^
2. 이곳에 사람을 보내시는 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3. 통역이라는 사역의 불안함을 하나님께서 만져지시고 하나님이 하시는것을 느낌. 하나님의 임재를 느낌. 팀원들의 배려에 너무 감사.
4. 재미있었어요. 내일은 다른 말을 할께요.^^
5. 노방전도때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셨음을 알수 있었음. 학교에서 학생들 많이 만나고 선생님들 많이 만날 수 있어 감사했음.
6.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좋은 하루였고 열심히 사는 하루였습니다.
7. 팀원들이 예뻤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일본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8. 노방전도시 다친 발가락때문에 학교 양호실 갔던일.. 아이들이 다가 오는 것... 일본인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거는 것 등등으로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알고 있다라는 마음이 전해짐.
9. 어린소녀와의 대화속에 즐거웠음. 자전거에 대한 추억^^; 선교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쓰심에 감사. 중년의 밤을 이끄는 부담감이 있지만 은혜로 감당해야할것 같음.
10. 별수 없는 죄인이구나. 내 마음에 사랑없음에 안타까운 하루였음. 울컥 한적 많음.
11. 일본인들이 일본인들 답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됨. 함께 있으면서 따뜻함을 느낌. 
12. 지방에서 직장을 다녀 선교모임을 가지 못했지만 공항에서 환영해주는 환하게 웃어준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감사
13. 팀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위해 수고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음. 각팀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움.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14.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선교여서 감사하다. 은혜가운데 큰 행사가 진행되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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