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4차 일본선교] 오카야마 히가시교회 7/29 목 (둘째날)

by 조희경 posted Jul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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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티
사무엘하 10장 1절 ~ 19절
사무엘하 9장 vs 사무엘하10장
사무엘하 9장 :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므비보셋의 자신에 대한 고백 -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라는 겸손의 고백) 을 다윗이 은총을 베품.
사무엘하 10장 : 다윗이 은총을 베풀기 위해(암몬 자손의 왕이 죽어 그 왕을 조상하라!) 암몬자손에게 보낸 신하들을 암몬자손은 홀대함. 그런 처우를 한 암몬자손과 이스라엘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크게 이김심령이 가난함 - 하나님이 일하시도록~겸손함으로 선교현장으로 나아가자.

2. 히가시 교회 목사님과의 미팅 및 소개
각자 소개와 일본선교를 오게된 배경에 대한 내용을 나누었음.목사님께서 일본 영혼들을 놓고 기도를 많이 해주시길 원하셨음.

3. 오전 사역 - 노방전도
한국에서 준비한 부채와 히가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일정이 담겨진 안내지를 나눠주면서 말을 걸어보았음. '다이죠부' 하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친절히 받아주고 설명도 들어주면서 오히려 그들이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축복을 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과 은혜를 받음.날씨가 더워 선교대원들의 컨디션 난조로 힘들기도 했고 지친부분도 있지만 다들 건강히 잘 마무리 하였음.

4. 오후 사역 - 수예 카페
히가시교회 주변 지역의 살고 있는 여성분들을 초대하여 한국에서 준비한 수예공예를 직접 해보고 후에 먹을 것을 나누며 교제와 나눔이 있는 시간을 가졌음.준비한 부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수예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교회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나 큰 집중을 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음. 각자의 삶의 사연이 있음을 친교를 통해 알게되었으며 자신의 복잡한 가족사를 이야기했는데 그 사정을 들어주는 것만으로 귀한 사역이란 생각이 들었음.

5.저녁 사역 - 31, 히가시 연합기도회
이사무엘 목사님 말씀 선포
1)강해져라2) 지혜를 구하라3)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라는 주제로 말씀 전해주심.
함께 통성기도하며 목사님과 목사님 사모님을 축복하며 벌떼기도(퐁당기도)를 해주었음. 은혜의 단비가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 나눔 마무리 -
1. 수예카페 프로그램에서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서 집중해주시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에 은혜되었습니다.
2. 무질서속에 질서를 경험하는 하루였습니다.
3. 맡은 역할 기타 연주에 실수를 했지만 선교기간에 더 많은 기대가 된다.
4. 한국에사 결혼하고 남편 직장때문에 일본에 오신 한국 여자분도 오심. 그분과의 대화속에 많은 것을 느꼈음. 감사
5. 언어가 안되어 무력감을 느낌. 컨디션 난조로 사역에 집중하지 못해 안타까움. 메구미 오늘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속에 '은혜'임을 크게 느낌
6. 좋았어요!!
7. 언어가 잘 안되어 답답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무엇부다 기도를 심고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교 팀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할때 주위에 포진되어 있으면서 기도로 지원하고 필요할때마다 일을 도왔으면 함. 팀원들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음. 귀하다 귀하다
8. 오늘 뒤늦게 우리팀 통역을 담당한 자매님이 도착하셨음 - (기다리는 동안)하나님과 대화했습니다. ^.^

팀장님의 내일 사역 안내로 오늘 전체 사역의 마무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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