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3차 일본선교] 올리브채플 3일차 사역보고

by 김상훈 posted Feb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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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채플 교회에서 공유기 문제로 인터넷이 되지 않아  늦은 사역보고를 올립니다.\






3일차 선교보고 및 일정.



06:30 기상 및 새벽Q.T

[예루살렘 여정과 제자도 - 누가복음 9:51~62]


07:30 아침식사

09:00 청소 및 수요예배 준비

10:30 수요예배 및 기도회

- 기도회 참석자 : 시마즈상 부부, 카바야시상 부부, 이시다 목사님 부부, 마키토상 부부, 마사상

  윤종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나눠주셨음.


- 현재 시마즈 요우꼬상은 루게릭병으로 점점 몸이 야위어 가고 있으며, 몸의 근육이 굳어가 결국에는 심장이 멎어 죽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요우꼬상은 모태신앙으로 일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분으로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 마사상은 남편이 전도사님으로 2년전까지만 해도 올리브채플 수요예배에서 뵈었었고, 관광사역에도 함께 해주셨었는데

  남편분이 삿포로 인근 아사히카와시로 사역지가 바뀌면서 최근에는 만난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뵙게되니 기뻤습니다.


- 카바야시상 부부의 경우에는 다른 곳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노후에 삿포로로 정착하시면서 이시다 목사님에게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

  수요예배때마다 항상 참석하시고 계십니다.

KakaoTalk_20160208_121733938.jpg : [33차 일본선교] 올리브채플 3일차 사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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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점심식사

삼일교회 선교팀측에서 올리브채플 성도분들에게 권사님표 특제 사리곰탕라면을 대접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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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노방전도

코리안파티 음식을 준비하시는 김주화 권사님, 송영자 권사님, 곽원일 집사님은 노방전도 사역에서 제외.

1팀 : 윤종원 목사님, 김상훈 형제님, 권해우 형제님

2팀 : 이소영 자매님, 강지연 자매님, 윤예찬 형제님

이번 노방전도를 위해 찌라시 2,500장을 가지고 왔으나 생각보다 일찍 찌라시가 소모될 정도로 선교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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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저녁식사

건교지에서 고생중인 권사님 두분과 집사님을 위해 윤종원 목사님께서 배려해주셔서 외식을 하기로 하였는데

스즈키상 부부, 이시다 목사님 부부, 마키토상 부부와 함께 인근에 있는 스시집에 갔습니다.

매 선교차수가 지나갈때마다 스즈키상의 마음이 열리고 저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 마음을 보게 됩니다.

온전히 스즈키상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미치코상은 머리를 수술하셔서 2년에저는 거동도 불편하시고 말도 제대로 못하셨었는데 지금은 당시보다 잘 걸으시며

자주 기억을 잊어버린다고는 하시지만 선교대원들, 특히 연배가 맞으시는 권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시며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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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목욕탕

선교대원들과 마키토상, 희주, 카즈와 함께 목욕탕에 갔습니다.

카즈는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현재 올리브채플을 섬기며 매 차수때마다 선교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다만 기존과는 다르게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원때문에 바빠 지속적으로는 만나지 못했지만 선교대원들을 좋아해주고,

겉으로는 과묵해보이고 말이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부끄러움이 많은 어린아이였습니다.

희주는 마키토상과 예원자매님이 결혼해서 낳은 첫째로 일본이름은 노노카입니다.


9:30 저녁기도회

오늘 하루, 사역을 감당하면서 느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음.

여태까지 선교와는 다르게 여유가 넘쳐 선교 같지 않은 느낌이 있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보여주시는 것을을

느끼는 선교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내일 있을 코리안파티에서 우리의 의와 힘으로 감당하려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코리안파티가 잘 준비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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