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3차 일본선교] 토구라 그리스도교회 3일차 사역보고

by 황승훈 posted Feb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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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07:00 기도, QT

07:00~08:00 아침식사

08:00~09:00 교회 기도 시간

09:00~12:00 영어클라스 심방, 후타바도 가게 심방(허그허그), 교회 정리 및 코리안파티 준비  (3팀 나눠서)

12:00~13:30 크로스로드 가게 심방, 사이토상 가정 심방, 요시노 준코상(어머니) 가정 심방 (3팀 나눠서)

13:00~17:00 이나리야마 양로원 사역(2~4시), 타케자와상 가정심방(3~5시)  (2팀 나눠서)

17:00~19:00 코리안파티 장보기, 저녁식사, 코리안파티 준비

19:00~19:45 저녁식사

19:45~21:30 저녁기도회, 사역나눔

21:30~ 세면및 취침



오늘은 심방사역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또한, 내일 코리안파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침에는 매일성경 QT본문말씀인 누가복음 9장 51-62절을 나눴고, 다비데센세가 짧은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심방은 오전엔 다비데센세가 하는 영어클래스, 후타바도라는 곳에 갔습니다.

영어클라스의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하여 주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코리안파티를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후타바도는 케잌집 장소이름인데요, 사실 유미코상의 딸인 아야카상의 친구가 참가하는 신생아 ~2,3살 아이들의 엄마들의 모이는 모임에 우리 선교팀이 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결혼한 자매와, 사모님이 함께하셔서 공감하였고, 그들에게 한국 노래도 불러주며 코리안파티에 초대했습니다.


점심은 크로스로드 가게, 사이토상 가정, 준코상의 가정에 갔습니다.

크로스로드는 가끔씩 교회 들르시는 반(?)성도이신 분이 일하시는 식당입니다. 

그분을 만나서 우리를 소개하였고, 직원들에게까지 코리안파티 전단지를 나눠주줄 수 있었습니다.

사이토상은 유미코상 친구인데, 처음 갔던 곳입니다. 친해지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코상 가정은 어머니가 감사하게 사역의 열매로 작년 11월달에 세례를 받으셨으며, 그 후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준코상의 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시자만,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이후로 더 행복해보이셨습니다.

그 가정과,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이나리야마 양로원과, 타케자와상의 집에 2팀으로 나뉘어서 사역했습니다.

이나리야마 양로원은 모리노사토와는 다르게 가끔씩 못가기도 하였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역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우리의 사역을 좋아해주셨고,

다시 왔으면 좋갰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타케자와상은 작년보다 우리를더욱 환대해주셨고, 많은 음식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저번에는 본인은 안오시고 다른 가족들만 코리안파티에 왔지만, 이번에는 타케자와상도 코리안파티에 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저녁엔 코리안파티의 준비, 저녁식사 후 기도회와 사역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때는 어린이찬양으로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서로의 사역에 대한 경험, 감사를 나누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울 가졌습니다

특히, 일본 성도뷴둘이 3명, 나오미센세와 다비데센세까지 5명의 토구라식구들이 같이하였는데,

통역이 약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 도와가며 잘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내일은 메인 사역인 코리안파티가 있습니다.

모든 일정과 프로그램, 만남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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