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1차 일본선교] 토구라 그리스도교회 2일차 사역보고

by 황승훈 posted Feb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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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상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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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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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로드에서 작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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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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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자와상








06:30 새벽예배 
07:10 식사
08:30 세미나 - 토구라에 대해
09:00 QT - 출5:1-9
10:00 심방
 1) 케잌가게
 2) 키사텐 커피숍
 3) 켄지상 집
목사님, 박재철형제 - 우에다팀과 함께 우에다 온누리, 마루코마치 교역자 뵙는사역
12:00 점심
13:30 심방
 1) 크로스로드 (장애인)
 2) 준코상의 어머니(병원 입원중)
 3) 나카무라
15:30 타케자와상 심방
19:00 저녁
20:00 기도회


본격적인 사역의 첫날, 여러 군데로 사역을 나누어서 가게 되었다.
오전 예배때는 안영민목사님이 열왕기하 6장 8-23절말씀을 본문으로 이미 승리한 사역, 두려워 말고 승리하자는 격려의 말씀을 하셨다.
매일성경 본문으로 하는 QT의 시간도 가졌다.(출애굽기 5:1-9)


오전사역
케잌가게 (연임, 지연, 정현, 재성, 은우, 태희)
케잌가게는 처음 간 곳이다. 7명정도 직원이 있었는데, 특별하게도 크리스찬 직원이 많았다. 크리스찬이 아닌분들도 우리에게 호의적이었다. 남자집사님이신 고제성집사님의 활약이 컷다.

키사텐 커피숍   (승훈, 소희, 호용)
키사텐 커피숍은 항상 손님이 많아 깊은 대화를 나누기 힘들었었는데, 이번엔 손님이 없었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주인이신 세츠코상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코리안파티 초대, 사영리를 선물해주었다.

야마기시 켄지상 가정  (보라, 찬양, 경훈, 윤복)
켄지상의 집은 많이 마음이 열려있었다. 간증을 많이 할 수 있었고, 하나님 이야기를 많이 전할 수 있었다. 켄지상과 어머니는 이제 가끔씩은 교회에 나오신다고.

목사님은 아침에 우에다팀과 함께 우에다 온누리교회, 이번에 연계되지 못한 마루코마치교회를 방문하여 인사하고, 나가노 지역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다.   (안영민 목사, 박재철)


오후사역
크로스로드 (연임, 지연, 찬양, 재성, 호용)
크로스로드는 장애인분들이 수공업으로 물건을 만드는 곳이다. 이번에 처음 방문하였다. 어쩌다보니 일본어 통역 없이 갔지만, 은혜로 잘 통했다. 반응이 좋아서 계속 와달라고 하셨다.  

준코상 어머니 (안영민 목사, 윤복, 재철)
준코상은 토구라교회의 멤버이다. 어머니는 교회에 나오고있지 않으셨지만, 예전 차수때 사영리와 영접기도를 하셨었다. 어머니는 폐암으로 투병중이시다. 몸이 많이 안좋아지신 듯 하다. 기도와 위로를 해드렸고, 계속 기도할 것을 약속하였다.  

나카무라상 (경훈, 정현, 보라)
나카무라상은 오랜만에 찾아뵈었는데, 예전의 우리 선교대원과 한 이야기를 기억못하시고, 생각보다 겉만 핥다가 온 느낌. 교회에 대한 여지를 두고 온 것에 의의. 

타케자와상 (소희, 정현, 호용, 찬양, 연임, 경훈)
타케자와상은 엄청난 음식으로 우리를 환대해주셨다. 불단과 미신의 기운이 확 느껴지는 입구였지만, 우리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져주셨고, 반겨주셨다. 특히 토구라교회 사모님이 신경쓰시는 듯 하다. 씨앗을 뿌리는 단계로서의 의의로 교제권을 쌓았다.


저녁기도회는 마태복음 13:44-46절을 본문으로(코리안파티때 같은 본문으로 설교하실 예정) 안영민목사님은 천국에 대해, 밭에 숨기운 보화라고 설명하시고
이 지역의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이 이번 기회에 초대되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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