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1차 일본선교] 후쿠오카 구루메성서 1일차 선교보고

by 손동기 posted Feb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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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차수에 새롭게 연계된 후쿠오카지역의 3개교회(라이트 하우스, 복음자유, 구루메성서)중 한 곳입니다

교회이름은 구루메성서교회입니다


팀장 - 박은경

교역자 - 박두진 목사님

팀원 - 송유정, 박진우, 박진주, 박진영, 임여규, 지영찬, 지웅찬, 경미경, 손동기, 박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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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인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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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3개교회(라이트하우스, 복음자유, 구루메성서)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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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구루메성서교회 와타나베 에이지 목사님, 와타나베 레이코 사모님, 복음자유교회 미야우치 세이지 목사님, 라이트 하우스교회 호리에 히로시 목사님입니다. 호리에 목사님은 총신대 출신으로 한국어가 아주 능숙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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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착한 후 짐을 짐을 정리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땅밟기, 노방전도 사역을 나갔습니다. 구루메성서교회 전경입니다.

교회가 작고 아담하며 전반적으로 마을 분위기는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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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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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위해서 와타나베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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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목사님은 아들만 4명이 있습니다. 저희 멤버들중에서도 아이들이 5명이나 있어 적응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언어의 문제는 있으나 금방 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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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밟기, 노방전도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한국음식 (미역국)으로 함께 식사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와타나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미역국과 김치를 특히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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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교제중.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서 와타나베 목사님이 교회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떻게 교회가 설립되었고 어떤 계기로 본인이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그리고 교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셨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미국인 선교사가 세운교회이고 4년전부터 와타나베 목사님이 담임으로 부임함. 미국인 선교사는 치매로 인하여 사임.

미국인 선교사가 세운 교회라는 인식이 주위 사람들에게 강하며 그동안 성경공부 중심으로 너무 치우쳐옴.

와타나베 목사님이 성경공부에 치우친 사역이 아닌 새로운 사역들을 많이 시도하고 있으나(행위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강조) 미국인 선교사님 자녀와의 사역방향 갈등 문제로 성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슴.

현재는 성도 들이 많이 영적으로 회복되어가는 상황이며, 삼일교회와 같이 지역으로 해외로 선교대원을 파송하는 교회가 되고자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지역 근처에 대학이 있고 신사, 절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역을 땅밟기하며 노방전도하며 나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앞으로

노방전도, 음식강습회, 코리안파티 등 중요한 사역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구루메 성서 교회 기도제목
1. 교회의 성도 한 명 한 명이 영적으로 뜨거워져, 복음으로 인해 매일 기뻐하며, 그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2. 교회를 통하여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3. 하나님의 계획아래 선교 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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