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20진 - party twenty] 20진의 세번째 프로젝트. 이제 시작하려합니다.

by 이규현목사 posted Ma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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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지난 주에 인사를 못했습니다. 지난 주엔 진예배 설교와 수요예배 설교 등 뭔가 일주일이 정신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래도 우리 사랑하는 진원들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안부를 전하고 싶은 마음 뿐인 건 모두 다 알고 계시죠? 우리가 하루 이틀 본 사이인가요? 허허허

 

2. 이번주도 이러고 있다간 그냥 지나간다 싶어서 리더모임 이후에 모든 걸 마무리하고 보고서를 씁니다. 지난 주일 보고서를 토요일 저녁에 쓰다니 참..... 새롭죠? 뭔가 신선한 느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우리가 함께 한 이후로 벌써 두번째의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밖에 나가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를 설레게 하네요. 

 

3. 우리는 계속 봄과 가을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답니다. 작년 봄엔 '일하는 그리스도인'이었고 가을엔 '연애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나요? 모두들?? 그리고 다시 봄이 된 지금은 '문화 속에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역사를 주관하셨으며 지금까지 문화를 발전시켜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디까지 수용하고 어디는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4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점심에 만나서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듣고, 책도 나누면서 하나님이 주신 문화에 대해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4. 신청방법은 간사님을 통해서 전달해주셔도 되고 제게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제 연락처는 010-2771-1464입니다. 저를 빼고 7명을 뽑을 예정이구요.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카톡 사다리 타기를 진행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하. 이 글을 읽는 지금부터 다음 주 금요일 점심까지 신청해주세요. 금요일 저녁 전에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신난다. 

 

5.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셨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그러므로 우리는 그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전하고 또 함께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이번 세미나가, 그리고 진예배의 설교들이 그것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내일 주일 배식인데 우리 반가운 진원들 얼굴 많이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우리 진이 차암 좋습니다. 내일 만나요. 모두. 완전 사랑합니다. 

 

7. 파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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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사랑하는 1팀 식구들! 세례받는 팀원들과 함께 하느라 진 예배때 얼굴을 못봤네요. 아쉽지만 또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을 꼭 만나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잘 살고 있어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2팀(김보선 간사): 오늘 동일/진아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많은 식구들을 만나서 참 좋았어요. 역시 성도의 교제는 파티와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음악(?)과 보드게임이 있으면 충분하네요.. 우리 자주 만나시죠. 허허


3팀(양다송 간사): 엠티 즐거우셨나요? 21명이나 갔었다면서요? 우와. 부럽습니다. 엠티는 참 즐거운데 말이죠. 얼마나 좋았는지 내일 만나면 이야기 해주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4팀(신동호 간사):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4팀이 얼마나 따뜻한지, 또 복음 안에서 예수님을 얼마나 즐거워하는 지를 잘 듣고 있습니다. 그것을 듣기만 해도 뭔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결국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으로 인해 사는 존재들이네요. 참


5팀(장창훈 간사): ^^ 사랑합니다. 5월에 마라톤 하는 거 들으셨죠? 우리 이번에도 한번 잘 준비해서 달려볼까요? 이 참에 체력단련을 좀 하십시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37명 / 팀모임: 9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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